안양시, 민선 9기 출범…최대호 시장 “시민 삶의 질 높일 결실 만들 것”
입력 2026.07.01 13:51
수정 2026.07.01 13:51
GTX-C·스마트시티 성과 기반 8대 정책 제시
AI·역세권 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강화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후 기념촬영ⓒ안양시제공
안양시가 민선 9기 제11대 안양시장 취임식을 열고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안양시는 1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의전을 간소화하고 시민 참여를 강화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하공연, 출범 세리머니 등이 이어졌다. 꽃다발 전달에는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로봇기업 화인로보틱스의 로봇 ‘루미’가 무대에 올라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고, 연성대 K-POP 공연과 시립합창단 축가가 이어졌다.
최대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GTX-C 인덕원역 확정, 광역철도망 구축,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등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결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연결 콤팩트도시 △피지컬 AI 선도도시 △균형발전 모범도시 △녹색정원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민생경제 중심도시 △포용도시 △명품문화도시 등 8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8개 철도노선과 18개 역세권 발을 통한 도시 구조 혁신, 서울대 연계 AI 융합 혁신클러스터 조성, 안양1번가 복합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현장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신뢰 행정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시민 불편에는 더 빠르게, 어려움에는 더 따뜻하게 대응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안양의 미래 100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