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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폭염대비 야외 공원에 생수냉장고 8대 설치 운영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6.30 15:08
수정 2026.06.30 15:09

경기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공원 이용객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야외 무더위쉼터 공원 7개소에 ‘차가운 생수나눔 냉장고’ 8대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야외 공원에 설치된 생수냉장고ⓒ

이 생수나눔 냉장고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 기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해 무더위 속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생수냉장고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운영 시작일을 당초 7월 1일에서 지난 15일로 15일 앞당겼다.


생수냉장고는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돼 시민들의 더위와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폭염 대응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총 7개소에 8대를 운영하며, 신규 설치 장소는 백석읍 오산산들공원이다.


생수는 매일 아침 500mL 160병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이용객이 많은 옥정호수공원에는 저녁 시간대에 80병을 추가로 더 공급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생수냉장고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올해는 운영 시기를 앞당겨 더 많은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시원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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