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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포스 장애 보상 신청 개시…추정 손실액 110% 현금 지급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6.29 09:32
수정 2026.06.29 09:34

29일부터 문자·알림톡 통해 순차 접수…7월 16일까지 신청

최근 3주 동일 시간대 평균 매출 기준 손실 산정

토스플레이스의 매장 관리 및 결제 시스템인 '토스 포스'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결제 장애로 인해 발생한 추정 손실액 110%를 현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토스플레이스 홈페이지

토스플레이스가 지난 26일 발생한 토스 포스 결제 장애와 관련해 피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보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9일 토스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보상 대상 가맹점주들에게 문자와 알림톡을 순차 발송하고 보상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2영업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토스플레이스의 매장 관리·결제 시스템 '토스 포스'에서는 간헐적인 결제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는 오전 11시40분부터 시작돼 일부 매장에서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다.


토스플레이스는 내부 데이터 처리 구간의 과부하가 장애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로 매출 손실이 발생한 가맹점에는 추정 손실액 전액과 위로금 10%를 더한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추정 손실액은 최근 3주간 동일 요일·동일 시간대 평균 매출에서 장애 시간 동안 실제 발생한 매출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예를 들어 최근 3주간 같은 요일·시간대 평균 매출이 100만원이고 장애 시간 동안 실제 매출이 70만원이라면 추정 손실액은 30만원이며, 최종 보상금은 33만원이 된다.


최근 3주 매출 데이터가 없는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일괄 5만원을 지급한다. 또 추정 손실액이 1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최소 1만원을 보장하기로 했다.


다만 추정 손실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별도 증빙 절차를 거친다.


토스플레이스는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 약 30만개 가맹점에 토스 포스를 공급하고 있다.


토스플레이스는 "가맹점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손실 보전과 함께 향후 서버나 외부 인프라 상태와 무관하게 주문·결제 등 주요 기능이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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