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 출범 준비 '속도'…티웨이, 신입 부기장 채용
입력 2026.06.28 12:11
수정 2026.06.28 12:11
7월 6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서 접수
사명 변경 앞두고 운항 안정성 강화 차원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B737 신입 부기장 채용에 나선다.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 변경을 결정한 가운데, 운항 안정성을 뒷받침할 조종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6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B737 신입 부기장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역량검사, 필기전형, 1차 면접, 실기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입사는 11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 또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 보유자다.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소지자는 계기비행 한정 자격이 필요하다. 총 비행시간은 후방석과 회전익 비행시간을 제외하고 25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입사 지원 시 최초 제출한 증빙서류에 기재된 비행시간만 인정된다.
이와 함께 국내 유효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JET 한정 자격은 입사 전까지 취득하는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다. B737 형식 한정 자격 보유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응시 자격과 전형 일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신규 인력 모집을 넘어 티웨이항공의 전환기 대응과 맞물려 있다. 사명 변경 이후 브랜드 재정비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조종 인력 확보는 운항 안정성, 노선 운영 효율, 향후 공급 확대 여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은 티웨이항공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이번 채용을 통해 안전 의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안정적인 운항 체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다만 트리니티항공 명의의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