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상서 침수된 낚시어선…승선원 모두 구조
입력 2026.06.27 10:45
수정 2026.06.27 10:45
해경이 침수 선박에 탑승한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인천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낚시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해양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4분께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 선착장에서 출항해 인천 옹진군 초치도 해역으로 이동하던 낚시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P-26정과 인천구조대, 신항만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신항 남서방 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낚시어선에 탑승한 승객 20명과 선원 2명 등 승선원 2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선박 상태를 확인한 해경은 선박 수리가 어렵다고 판단해 승선원들을 경비정으로 옮겨 시화방조제 선착장으로 이송하고 사고 선박도 함께 선착장으로 이동 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