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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이틀째 1540원대…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6.25 17:36
수정 2026.06.25 17:37

원·달러 환율 0.9원 오른 1542.7원

장중 1549.0원까지 치솟기도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540원대에서 마감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0.9원 오른 1542.7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17년 만에 1540원을 넘어선 환율은 이날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1.2원 오른 1543.0원으로 출발해 장중 1549.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회복으로 달러 강세가 둔화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101.646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101.466까지 하락했다.


이후 소폭 반등하며 현재 101.594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발표된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돈 점도 위험 선호 심리를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약 800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닷새째 순매도지만, 전날 4조원 넘게 순매도한 데 비해 규모가 줄었다.


코스피는 5% 넘게 오르며 8930.30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9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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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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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비씨타도 2026.06.25  09:01
    저놈들 논리라면 환률이 이 정도면 나라 망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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