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대 앞두고…李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 회동 한다
입력 2026.06.25 14:18
수정 2026.06.25 15:46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서 오찬
정청래·김민석·송영길 3파전 속 만남 주목
이재명 대통령(사진 오른쪽)과 문재인 전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오찬을 함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5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날 현재까지 민주당 당권 경쟁은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의 3파전으로 분석된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 총리와 송 의원이 정 전 대표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연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 전 대표는 전날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를 두고 정 전 대표는 친명계 연대에 대비하기 위해 친문(친문재인)계 구애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