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인물정보 새로 고친다…국가인재DB 국민 직접 수정
입력 2026.06.24 13:30
수정 2026.06.24 13:30
공직 후보자 풀 최신화…인사처, 9월까지 정비
5월 말 기준 40만8931명 등록…신규 등록도 가능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정기 현행화 안내 포스터 ⓒ인사혁신처
정부 주요 직위 인선에 활용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가 9월까지 정비된다. 인사혁신처는 24일 국가인재DB 등록자가 직접 경력 등 본인 정보를 수정하고, 미등록자는 새로 등록할 수 있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정기 현행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가 주요 직위 인선 때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공직 후보자 정보를 등록·관리하는 국가 인물정보 시스템이다. 올해 5월 말 기준 등록 인원은 40만8931명이다.
인사처는 경력과 전문 분야 등 인재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정기 현행화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위원회 위원, 개방형 직위 등 각 기관의 인재 추천 요청에 활용되는 만큼 정보 정확도가 후보자 추천의 핵심 기준이 된다.
이미 국가인재DB에 등록된 사람은 문자와 전자우편 안내에 따라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정보를 직접 수정할 수 있다. 이력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는 방식도 가능하다.
아직 등록되지 않은 국민도 직접 신규 등록할 수 있다. 인사처는 본인 정보를 수정하거나 신규 등록한 참가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국가인재DB는 정부 각 기관이 위원회 위원이나 개방형 직위 후보자 추천을 요청할 때 활용된다. 인사처는 기관 수요에 맞춰 적합한 후보자를 복수 추천해 최적 인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만8242개 직위에 대해 7만4773명을 추천했다. 인사처는 이번 현행화를 통해 기존 인물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신규 등록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 인선에 활용되는 국가 인물정보”라며 “정기 현행화를 통해 공직 후보자 정보를 최신 상태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