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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광화문연가’ 9월 개막…이석훈·에녹·선예 등 출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6.24 09:59
수정 2026.06.24 09:59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채워진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다섯 번째 시즌 캐스팅을 공개했다.


CJ ENM이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무대에 오른다.


ⓒCJ ENM

작품은 생을 떠나기 직전 기억의 전시관에서 지난날을 반추하는 작곡가 명우와 인연술사 월하의 추억 여행을 그린다. 이번 시즌 명우 역에는 손준호와 이석훈이 캐스팅됐다. 특히 2018년 시즌에서 월하 역을 맡았던 이석훈이 주인공 명우로 돌아오는 배역 전환이 주목받는다.


미스터리한 인연술사 월하 역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녹과 초연부터 작품을 지켜온 차지연, 그리고 서은광이 나눠 맡는다. 명우의 첫사랑 수아 역에는 류승주와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이름을 올렸다.


ⓒCJ ENM

이밖에도 명우의 아내 시영 역에 문진아·박세미, 과거 명우 역에 기세중·박희준, 과거 수아 역에 김서연·이은정, 수아의 남편 중곤 역에 김민수가 출연한다.


‘광화문연가’는 지난 2017년 초연했고 2018년, 2021년, 2024년까지 네 번의 시즌을 거쳤다. ‘깊은 밤을 날아서’ ‘그녀의 웃음소리 뿐’ ‘소녀’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옛사랑’ 등 주옥같은 명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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