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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7월 독서문화 프로그램…박물관 견학·북토크·생태 관찰 무료 진행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24 09:48
수정 2026.06.24 09:48

박물관 견학부터 북토크까지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7월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되는 주민 대상 문화 행사

지역서점과 도서관 상생으로 독서문화 생태계 활성화

ⓒ종로구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서점과 도서관이 협력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책과 마을을 연결하며 일상에서 인문·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4일부터 25일까지 종로구립도서관과 4곳의 지역서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4일에는 소원책담 서점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학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이, 14일에는 삼청공원숲속도서관에서 출판편집자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모임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사진작가 이예은과 함께하는 북토크가 준비돼 있으며, 18일과 25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생태 관찰 기록 활동이 이어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종로구는 이번 연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동네 서점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과 문화적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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