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여름방학 맞아 6개 유아숲체험원 특별프로그램 무료 운영
입력 2026.06.24 09:08
수정 2026.06.24 09:08
숲속에서 오감 체험하며 아이들 창의력과 호기심 증진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료로 진행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통해 6월 29일부터 신청 가능
ⓒ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숲체험원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 활동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룡산, 낙성대 등 관악구 내 6곳의 유아숲체험원에서 꽃모자 만들기, 보물찾기 등 각 체험원별로 특색 있는 활동이 마련된다. 유아숲지도사가 전 일정에 함께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식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자연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다. 대학동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배 뱃놀이, 선우에서는 곤충 관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삼성동의 숲속컬링, 낙성대의 나뭇잎 작품 만들기, 당곡의 매미 관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7월7일부터 8월14일까지 각 체험원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29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관악구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에 5만5140명의 아동이 참여해 91%의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3월부터 7개 유아숲체험원에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0월에는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가도시과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