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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7월 3일 ‘마음성장 특강’ 개최…스마트폰 과의존·우울증 우려 속 부모 양육법 집중 조명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6.24 10:08
수정 2026.06.24 10:08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률 9년 연속 증가, 우울증 환자도 급증세

전문의 강연 통해 감정·행동 조절법과 실천 가능한 양육법 소개

부모 100명 선착순 모집, 강남구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 확대 예정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7월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성생명 일원역빌딩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성장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한다.


특강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강, 송인목 임상강사가 진행한다. 두 강사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의 감정, 행동, 관계, 동기 등 자기조절력의 원리와 이를 키우는 양육법을 부모의 시각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자기조절의 다섯 영역과 기질, 양육환경, 디지털 미디어가 아동·청소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훈육법과 부모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일관된 기준 설정에 대해 안내한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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