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예비부모·조부모 맞춤 출산·육아교육 운영
입력 2026.06.24 08:48
수정 2026.06.24 08:48
토요예비부모교실, 출산 준비와 신생아 돌봄 교육 제공
우리손주돌보기교실, 조부모에 최신 육아 정보와 실습 지원
교육은 무료, 평생학습포털과 전화로 신청 가능
우리손주돌보기교실 참가자들이 최신 육아 정보를 배우고 있다ⓒ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예비부모와 조부모를 위한 맞춤형 출산·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고 가족 내 돌봄 방식이 변화하면서, 조부모의 육아 참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는 예비부모 대상 '토요예비부모교실'과 조부모 대상 '우리손주돌보기교실'을 마련해 출산 준비와 손주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토요예비부모교실'은 평일 교육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예비부모를 위해 매달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라마즈 분만법, 호흡법, 신생아 돌봄, 수면 연습, 목욕법, 태교, 모유수유 방법 등 출산과 초기 양육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7월 교육은 7월4일, 11일,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포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우리손주돌보기교실'은 조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세대 간 육아 방식 차이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신생아의 특징, 수면 교육, 아기 달래기, 신생아 안기, 목욕, 속싸개 싸기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이 과정은 격월로 정기 운영되며, 7월 교육은 7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의 정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마포구 평생학습포털이나 마포구보건소 전화로 가능하다.
마포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부모와 조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육아 정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