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디딤씨앗통장에 AI 책 인세 기부
입력 2026.06.23 17:13
수정 2026.06.23 17:13
당근 구성원 11명 공동 집필 도서 수익금 디딤씨앗통장 후원
추가 인세도 기부 예정…정부 매칭 통해 자립 기반 지원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23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구성원으로 이뤄진 도서 '요즘 당근 AI 개발' 공동 집필진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당근 구성원들이 공동 집필한 인공지능(AI) 개발 도서의 인세 전액을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위해 기부했다.
23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구성원들로 이뤄진 도서 '요즘 당근 AI 개발' 공동 집필진은 이날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487만6057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당근 구성원 11명이 공동 집필한 도서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집필진은 앞으로 발생하는 추가 인세도 후원하기로 했다.
전달식에는 권우석 공동 집필 대표 등 집필진 5명과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와 함께 북토크도 열려 도서 집필 과정과 후원 배경을 공유하고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이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액의 2배를 월 최대 10만원까지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 마련, 기술자격 취득, 취업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