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탄소중립 이끌 ‘온실가스 전문인력’ 교육생 모집
입력 2026.06.23 16:57
수정 2026.06.23 16:57
선발 규모 22명 안팎
‘2026년도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홍보 포스터. ⓒ한국환경공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산업계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할 실무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나섰다.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내달 6일까지 ‘2026년도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정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발맞춰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단은 지금까지 약 3000명의 탄소중립 전문가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수료생 취업률이 72.5%에 달하는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 과정 선발 규모는 22명 안팎이다. 환경공단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교육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현재 직업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이론 지식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짜여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최대 2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공단은 올해 전반에 걸쳐 모두 6차례 교육을 운영해 총 104명의 전문가를 길러낼 방침이다.
교육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채용 기관을 초청한 취업설명회를 연다. 전문가를 초빙해 취업 특강과 컨설팅도 진행한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온실가스관리 교육 과정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 산업 일자리를 늘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공단이 지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