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호남권생물자원관, 부서 장벽 허문 ‘안전관리 집중주간’ 도입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23 17:21
수정 2026.06.23 17:21

산업 안전·연구실 담당자 교차 점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이 분기마다 진행하는 ‘안전관리 집중주간’ 모습.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기관 전반의 안전망을 재정비하고 연구 환경에 맞는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조직 내부 안전 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고 강화된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자 분기마다 ‘안전관리 집중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집중주간은 직원들의 안전 인식을 일깨우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기관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자원관은 매 분기 5일 동안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해 산업과 연구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안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한 방식은 부서별로 제각각 진행하던 안전관리 한계를 넘어 기관 차원에서 통합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내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산업 안전 담당자와 연구실 안전 담당자가 서로 교차 점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부서 간 경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공백을 메우고 현장 중심의 예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집중주간 시작 단계로 각 연구실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일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자체 검사를 진행한다. 업무 공간에 숨어 있는 유해 요소와 위험 요인을 먼저 찾아내 고치는 현장 활동을 펼친다.


본격적인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합동 안전관리 점검에는 전략성과부와 시설안전부가 함께 참여한다.


박진영 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합동 집중 주간이 예방 중심 안전 체계를 다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원칙으로 연구·전시·교육 통합 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