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1233만도즈 확보…SK바사·녹십자 등 6곳 공급
입력 2026.06.23 15:35
수정 2026.06.23 15:35
지난 절기 접종 실적·지자체 수요 반영해 물량 결정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 점검…안전관리 강화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올가을·겨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사용할 백신 1233만도즈를 확보했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와 녹십자, 한국백신 등 6개 업체가 공급을 맡는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조달 계약이 체결됐다. 조달 물량은 총 1233만도즈다. 지난해 실제 접종 건수와 올해 예상 접종률, 지방자치단체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됐다.
조달은 조달청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저 가격을 제시한 업체 순으로 물량이 배정됐다. 공급 업체는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한국백신,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 일양약품 등 6곳이다.
업체별 계약 물량은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270만도즈, 녹십자 266만도즈,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225만도즈, 한국백신 190만도즈, 보령바이오파마 177만도즈, 일양약품 105만도즈다.
질병청은 백신 배송 전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보관시설과 수송설비, 수송용기, 차량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예방접종 과정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