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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대어 잡아"…10단지 현장설명회에 6개사 참석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6.23 14:30
수정 2026.06.23 14:32

CA·대우·포스코·현대·제일·금호 참석

현대건설, 단지 인근 브랜드 홍보관 운영

대우·포스코 “관심 가진 단지”

2025년 2월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전경. ⓒ데일리안 이수현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10단지 현장설명회(현설)에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등 6개 회사가 참석했다.


23일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이 현장설명회를 연 결과, CA이앤씨,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제일건설, 금호건설, 대우건설 등 6개 회사가 참석했다.


이중 현대건설은 다수의 목동 재건축 단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단지 바로 앞 ‘디에이치 목동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입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건설 외 건설사들도 입찰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목동 재건축 단지 전체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목동10단지 재건축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공동주택 4248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조6135억5400만원, 평(3.3㎡)당 공사비는 990만원이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다. 다수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방식은 할 수 없고, 입찰 희망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6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입찰 결과 2개 이상 건설사가 응찰하면 경쟁입찰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한다.


한 건설사만 응찰할 경우 2차례 경쟁입찰 무산 후에만 수의계약할 수 있는 현행법에 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한편 목동10단지보다 빠르게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 목동6단지는 DL이앤씨 시공사 선정을 두고 오는 27일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선정되면 목동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시공사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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