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안전협의체 11곳으로 확대…중대재해 예방 맞손
입력 2026.06.22 19:16
수정 2026.06.22 19:16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전협의체 MOU…국토안전관리원 등 합류
우수사례·세미나·컨설팅 등 안전보건 협력 강화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11개 기관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오기호)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넓히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등 11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중대재해를 막고 안전문화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안전협의체는 2022년 6개 기관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국토안전관리원 등 3개 기관이 새로 들어오면서 모두 11개 기관으로 늘었다.
참여 기관들은 기관마다 다른 안전보건 역량과 인프라 등 자원의 차이를 메우고, 그동안 쌓은 안전보건 노하우를 나눠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각 기관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 공유, 안전보건 정기 세미나 개최,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 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등이 담겼다.
협약 체결 뒤에는 참여 기관의 안전보건 전담조직 부서장과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강화 정기 세미나·워크숍’도 열렸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역할,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사례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오기호 이사장은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운영이 확대된 만큼 각 기관의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해 우리 단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