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6.06.22 09:59
수정 2026.06.22 10:00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전경.ⓒ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 의지를 고취하고, 학령기 특수교육과 대학교육을 체계적으로 잇기 위해 '2026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는 경동대학교, 단국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안산대학교, 경민대학교, 서정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대림대학교, 중부대학교 등 경기도내 9개 대학이 참여한다.
참여 대학들은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형 ▲체험형 ▲통합형 등 학교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시형’은 특별전형 안내, 입학사정관과의 1:1 멘토링, 모의 면접을 통해 입학 경쟁력을 높이고 ‘체험형’은 캠퍼스 투어, 대학 강의 참관, 대학생활 워크숍을 통해 적응력을 키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수업 참관과 전공 체험 시 인공지능(AI) 코딩 등 디지털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적극 제공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대학 재학생 멘토를 1:1로 연결해 실질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호텔조리·반려동물·웹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전공 실습 기회도 부여한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특수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지원 기관으로 지난 3월 1일 개원했다. 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옛 경기도교육연구원 자리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