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추천으로 뽑았다”…김포 대표 맛집 4곳 선정
입력 2026.06.22 09:30
수정 2026.06.22 09:30
김경수(왼쪽) 김포시 교육문화국장이 ‘김포맛집’으로 지정된 업소 대표에게 인증 표지판을 전달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음식점 4곳을 새롭게 ‘김포맛집’으로 지정했다.
시는 최근 인증 수여식을 열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음식점에 지정서와 인증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포맛집’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해 외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시는 올해 평가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선정 방식에 변화를 줬다.
특히 온라인 추천 방식을 처음 도입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다수의 추천을 받은 업소를 중심으로 평가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후 전문 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심사는 음식의 맛과 메뉴 구성, 고객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는 방식이 적용됐다.
이어 위생 상태와 시설 관리 수준 등을 점검하는 추가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업소가 선정됐다.
올해 신규 인증을 받은 업소는 성미옥, 대관령곱창본가, 설반에프앤씨, 미호소바 등이다.
김포시는 선정된 업소에 대해 다양한 홍보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일정 기간이 지난 업소에 대해서는 재평가를 실시해 인증의 신뢰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지역 대표 음식점을 둘러보는 모바일 스탬프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실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업소를 선정해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김포의 미식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