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내버스, 전신주와 충돌…한때 950세대 정전
입력 2026.06.19 17:10
수정 2026.06.19 17:10
사이드브레이크 채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 발생
한국전력,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에 긴급 복구 완료
정전. ⓒ클립아트코리아
경기 수원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한때 950세대에 전력공급이 끊겼다.
1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율천고 삼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전신주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이 일대 950여 세대에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사고는 승객을 정류장에 모두 내려준 버스 기사가 잠시 운전석을 비운 사이에 사이드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차가 뒤로 밀리며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44분께쯤 긴급 복구를 완료해 현재 정전 피해를 겪는 세대는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