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랩, 농진청·농진원 지원사업 선정… R&D·사업화 확대
입력 2026.06.22 10:00
수정 2026.06.22 10:00
호흡기 건강 소재 개발 및 건기능 스낵 '뉴트리볼' 사업화 지원 대상 선정
ⓒ시나몬랩
글로벌 웰니스 기업 시나몬랩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영역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나몬랩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내 특용자원 및 지역특화작목 활용 기능성 소재개발’ 과제의 참여 기업으로 낙점됐다.
이번 사업은 도라지와 비파엽을 활용해 호흡기 건강 관련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시나몬랩은 기능성 평가, 제조공정 개발, 원료 사업화 과정을 주도한다.
회사는 향후 5년간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연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화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시나몬랩의 스낵형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볼’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민간 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를 투입해 마케팅과 생산 설비 투자,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뉴트리볼'은 특허 공법을 적용해 기존 정제나 캡슐 형태에서 벗어난 스낵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픽사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하는 등 대중적인 브랜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시나몬랩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라지·비파엽 원료의 기능을 고도화해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하는 한편, 뉴트리볼의 본격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