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 호날두…"포르투갈의 가장 큰 장애물"
입력 2026.06.18 10:36
수정 2026.06.18 10:37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저널리스트 다니엘 리올로는 포르투갈과 콩고민주공화국의 경기 후 호날두의 경기력에 대해 혹평을 내놨다.
ⓒAFP/연합뉴스
리올로는 "포르투갈이 진정으로 토너먼트 높은 곳을 바라본다면 지금 당장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사실상 은퇴(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날두는 더 이상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기동력과 전술적 압박을 수행하지 못한다"며 "오늘 경기장에서 그는 포르투갈의 유기적인 청사진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Poids)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의 명성에 갇혀 그를 풀타임 출전시키는 것은 호날두 개인의 욕심을 채워주는 것 외엔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도 경기 후 폭스스포츠를 통해 "호날두는 9번으로 뛰고 있지만, 그는 결코 9번이 아니었고 9번처럼 행동하지도 않았다"며 "포르투갈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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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날두는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슈팅 3개를 날렸으나,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비에 막혀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호날두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한편 콩고민주공화국과 비긴 포르투갈은 오는 24일 오전 2시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K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