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 도입…청소현장 활용 ‘눈길’
입력 2026.06.18 07:33
수정 2026.06.18 13:27
선거 폐기물 자원화로 예산 절감·탄소 저감 효과 동시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청소마대로 쓰고있는 모습ⓒ시흥시제공
시흥시가 선거 이후 대량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청소용 마대로 제작, 자원순환과 예산 절감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는 폐기되던 현수막을 쓰레기 수거용 마대로 제작해 도로변, 상가 밀집 지역, 주택가 등에서 담배꽁초와 낙엽 등 생활쓰레기 수거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존 비닐봉지 대신 재활용 마대를 도입하면서 봉투 구매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폐자원을 공공용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최근 비닐 원료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의 선제적 자원순환 사례로 평가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폐현수막이 가로청소 현장에서 실용적인 마대로 재탄생했다”며 “비닐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자원순환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