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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9일부터 '워터 페스티벌'…낮엔 물놀이·밤엔 사파리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6.15 14:39
수정 2026.06.15 14:39

8월 30일까지 신규 워터 체험존·초대형 워터쇼 운영

7월 중순 반딧불이 체험·DJ 공연…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무료 입장

에버랜드 여름축제 신규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삼성물산

에버랜드가 오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을 연다. 낮에는 물놀이와 워터쇼, 밤에는 나이트 사파리와 반딧불이 체험 등 시간대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올해 축제를 '스플래시 데이 앤 나이트'를 주제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콘텐츠는 약 830㎡ 규모의 신규 복합 물놀이 체험존 '워터팡팡 어드벤처'다. 물총으로 과녁을 맞히거나 공을 골인시키는 워터 카니발 게임과 자이언트 워터버킷, 워터캐논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휴식 공간과 탈의실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음악과 댄스, 물대포를 결합한 고객 참여형 공연 '밤밤맨 키즈 워터파티'도 진행한다. 카니발광장에서는 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 시즌2'를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뒤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물을 맞으며 춤을 추는 애프터쇼도 열린다.


워터 어트랙션인 썬더폴스는 급강하 이후 작동하는 워터캐논의 분사력을 강화했다. 여름철 한정 먹거리와 상품도 출시한다.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에서는 밤밤맨 캐릭터를 활용한 빙수와 비빔국수, 냉밀면, 냉짬뽕 등을 판매한다.


장미원 인근 쿠치나 마리오에서는 삼성웰스토리와 협업해 파브리 셰프의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를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국내 여행을 주제로 한 굿즈 30여종도 출시한다.


야간 콘텐츠도 확대한다. 사파리월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사자와 호랑이, 불곰 등 맹수 8종을 관찰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트 사파리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면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통상 가을에 선보였던 프로그램이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에 맞춰 여름부터 운영한다.


에버랜드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삼성물산

7월 중순부터는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과 워터 DJ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도 진행한다. 포시즌스가든은 흰색·청색 계열의 여름꽃과 열대식물을 배치한 '썸머 글로우 가든'으로 꾸민다.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도 운영한다.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은 7월 2일까지 이용 당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7월 3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8월 30일까지는 시간 제한 없이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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