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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에는 31도 초여름 더위, 오후엔 요란한 소나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6.13 17:50
수정 2026.06.13 17:50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산지 제외)과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 내륙은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며,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북부, 전북 지역이 5~50mm다. 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경남 서부 내륙은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집중될 수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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