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하나금융그룹·산단 경제단체, 산단 생산적 금융 확산 협력
입력 2026.06.11 16:37
수정 2026.06.11 16:37
입주기업 성장 지원
신성장 펀드 조성
탄소중립·M.AX 등 협력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금융그룹,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단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입주기업의 성장지원과 신성장 펀드 조성, 탄소중립·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등을 하나금융그룹,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제단체와 협력에 나선다.
산단공은 1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금융그룹,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단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극3특 기반의 성장엔진을 육성하고 산단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단 현장과 금융기관, 입주기업 경제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단 내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고 모험자본 투자 활성화를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단 입주기업의 성장단계별 금융지원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산단 생산적 금융 펀드 500억원 조성과 투자 매칭 ▲입주기업 ESG 경영, 인증, 금리 인하, 오픈이노베이션 등 전주기 사업화 지원 ▲5극3특 기반 지역 균형발전 협력 ▲산단 개발과 구조고도화 관련 금융지원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금융 지원 ▲M.AX를 위한 금융지원과 자문 등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역량과 산단공의 산업현장 지원 기능, 산단경영자연합회와 글로벌선도기업협회의 우량 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 기술개발, 수출 확대, 디지털·탄소중립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대한민국 산단 수출박람회 등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협력해 산단형 성장 모델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은 대한민국 제조업과 수출을 이끌어 온 핵심 기반으로 M.AX, 탄소규제, 보호무역 강화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융과 투자가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단 현장과 금융, 경제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