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준비하세요" 소나기·우박 가능성↑·'낮 최고 29도'…여름철 불청객 곰팡이, 예방하려면? [오늘 날씨]
입력 2026.06.11 00:05
수정 2026.06.11 00:05
아침 최저 기온 13~18도, 낮 최고 기온 23~29도
ⓒ뉴시스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부, 경남 북서 내륙,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비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30㎜ ▲강원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내륙과 충북 5~30㎜ ▲전북 북동부 5~20㎜ ▲경남 북서내륙과 경북 북부내륙·북동산지 5~20㎜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청주 17도, 광주 16도, 전주 16도, 대구 16도, 울산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대구 28도, 제주 24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장마철 '불청객' 곰팡이, 퇴치하려면?
한편 여름이면 높은 습도와 통풍 부족 등으로 집 안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곰팡이 번식은 결로로 인해 집안 구석에 습기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집 내부에 물이 새거나 습도가 높을 경우 잦은 화장실 사용 후 환기를 하지 않을 때 곰팡이가 번식하게 된다.
평균 습도 80~90%에 달하는 실내 공간은 곰팡이 번식과 포자 확산에 최적화된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공기 중 곰팡이 포자를 흡입하게 되면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곰팡이를 막기 위해선 여름철 실내 적정 습도인 40~60%를 지키는 게 좋다. 화장실 사용 후에는 환기를 하고 환풍기를 통해 수증기를 흡수시키는 것이 좋겠다. 물 사용이 많은 주방에서도 제습기를 배치하고 후드를 틀어 요리 후 남은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 밖에도 천연 제습제인 숯을 집 안 곳곳에 배치하거나 장롱 안에 신문지를 넣어두는 것도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