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0도' 천둥번개 동반 경기·강원 비…습한 날, 기운 돋우는 음식은 [오늘 날씨]
입력 2026.06.10 00:05
수정 2026.06.10 00:05
아침 최저 기온 12~17도, 낮 최고 기온 24~30도
ⓒ뉴시스
수요일인 오늘 날씨는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중부 내륙과 중·북부 산지,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 5~20㎜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 5~20㎜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17도,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광주 15도, 전주 14도, 부산 17도, 울산 15도, 대구 16도, 제주 18도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청주 28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대구 30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습한 날 많은 6~7월, 지친 체력 일으키는 음식?
한편 장마철에는 체력이 떨어지고 각종 병에 노출되기 쉬워, 건강관리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 특히 음식으로 부족한 기력을 채우고, 영양소를 공급해야 한다.
장마철 대표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추어탕, 전복 갈비탕 등이 꼽힌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닭은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골수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나게 한다"라고 기록돼 있다. 추어탕의 재료인 미꾸라지에는 어린이와 노인에게 중요한 라이신이 풍부하다. 그뿐만 아니라 타우린이 들어 있어 혈압 내리며, 시력보호에 효능이 있다.
전복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특히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신체 조직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한방차도 마시면 기를 돋울 수 있다. 비염이 심해지거나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데 이때 한방차를 마시면 각종 질환을 완화시킬 수 있다. 비염에는 박하차, 보이차, 생강차 등이 좋으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오미자차를 마시면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적절한 보양식을 섭취했는데도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고 계속 몸이 처진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만성적으로 피로가 쌓이면 체내 자율신경 조절 기능에도 문제가 발생해 불면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반복되고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받아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며 예민해지기 쉽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해 체중 감소가 뒤따르며 매사에 의욕이 떨어져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하고 전문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