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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 27도'…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 줄이려면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6.08 00:01
수정 2026.06.08 00:01

아침 최저 기온 14~20도, 낮 최고 기온 20~27도

ⓒ뉴시스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 북부에, 오전까지 강원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안팎 ▲광주·전남 5~20㎜ ▲전북동부 5~1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5㎜ 안팎이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20~2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더위에 비까지 '불쾌지수↑'…극복하려면


한편 습하고 무더운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인다. 불쾌지수란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이용해 나타내는 수치다.


비가 내리면 일조량이 감소되면서 우리 몸에서 멜라토닌이 생성돼 우울한 감정이나 감정에 급격한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다. 멜라토닌은 일반적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지만,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에는 우울감을 유발한다.


불쾌지수를 낮추려면 실내 온도를 25도 안팎으로 유지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구나 제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습기가 심할 때는 2, 3일에 한 번 정도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 실내의 눅눅한 냄새와 습기를 빨아들이는 제습제를 비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깊은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통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이완시켜주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음식 섭취를 통해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다. 캐머마일은 가벼운 진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불안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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