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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4도' 강원·전라 소나기…여름인데 손발만 얼음장? '이 증상' 완화하려면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6.16 07:04
수정 2026.06.16 07:14

아침 최저 기온 14~21도, 낮 최고 기온 24~34도

ⓒ뉴시스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에 강원북부내륙·산지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내륙·산지 5~20㎜ ▲전북 남동부, 광주·전남 북부 5~10㎜ ▲제주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4~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여름에도 차가운 손과 발, '수족냉증' 원인과 대처법


한편 여름이 다가오는데도 손발만 얼음장처럼 차갑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야 한다.


수족냉증이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증상으로는 손발 시림이나 저림, 감각저하나 경련이 나타난다. 심하면 소화불량, 만성피로,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추위나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발가락의 혈관이 수축하여 나타나는 레이노병도 있고, 갑상샘기능저하증, 말초 신경염, 약물 부작용, 혈관질환 등으로도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족욕이나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 오랜 시간 몸을 담그면 탈수와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37~39℃ 정도의 온수에 20~30분 몸을 담그는 것을 추천한다.


땀이 흐를 정도의 충분한 운동도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생강, 계피, 부추, 마늘, 대추 등 몸에 열을 만들고 몸속 대사를 활발히 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체온을 올릴 수 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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