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임산물 활용 늘편푸드 쿠킹클래스 운영
입력 2026.06.10 16:22
수정 2026.06.10 16:22
고령친화우수식품·임산물 활용 한상차림 소개
입소자 200여 명 대상 식단 제공…8월까지 교육
쿠킹클래스 모습. ⓒ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고령친화식품 공동브랜드 '늘편푸드'의 활용 확대를 위해 임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식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식품진흥원은 10일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프리미엄 실버타운 더클래식500에서 '임산물과 함께하는 늘편푸드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친화우수식품 공동브랜드인 늘편푸드와 임산물을 활용해 가정과 급식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쿠킹클래스와 늘편푸드 식단 체험으로 구성됐다.
늘편푸드는 고령자의 섭취 편의성과 영양, 기호도를 고려해 개발된 고령친화우수식품 공동브랜드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판매용 제품과 요양시설·복지시설·병원 등 급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설납품용 제품군으로 운영되고 있다.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식연구가 이종임 원장이 늘편푸드와 임산물을 활용한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고단백흑임자죽과 돌배흑마늘 한우불고기, 당호밥, 한입 그래놀라 등 늘편푸드 제품에 부지깽이와 표고버섯, 대추, 잣 등 임산물을 더한 메뉴를 소개하며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식사 준비 방법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관련 키트도 제공됐다. 현장에서 촬영한 조리 시연 영상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실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버타운 입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늘편푸드 식단도 제공됐다. 시설 관계자들은 늘편푸드를 활용한 급식을 직접 운영하며 조리 편의성과 고령자 섭취 편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늘편푸드의 활용 범위를 가정의 일상식에서 프리미엄 시니어 급식 현장까지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며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오는 8월까지 고령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늘편푸드 활용법과 고령자 영양관리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고령친화식품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