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재취업 지원 확대…산업안전 교육 연계
입력 2026.06.09 12:14
수정 2026.06.09 12:15
노사발전재단 CI.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층이 재취업 과정에서 산업안전 교육까지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체계가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은 산업안전상생재단과 9일 재단에서 ‘중장년 예비 근로자의 안전한 일자리 진입과 산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안전수칙과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장년 예비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예방교육 지원 ▲중소기업 대상 산업안전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사업 및 인프라 협력 ▲산업안전문화 확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생애경력설계와 직무능력 향상, 디지털 역량 강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안전 교육을 추가해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교육 단계부터 안전 예방교육을 강화해 중장년층의 현장 적응력과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직무 역량과 함께 안전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안정과 상생의 가치 아래 지역 내 안전 취약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산업안전 직무를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연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