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KETI-스페인 TECNOVA, 스마트농업 원천기술 개발·핵심 분야 협력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09 08:09
수정 2026.06.09 08:09

국내외 농업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전북지역본부는 8일(현지 시각) 스페인 알메리아에서 테크노바 기술센터(테크노바)와 스마트농업 분야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국내외 농업의 디지털 전환(DX)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KETI 전북지역본부는 8일(현지 시각) 스페인 알메리아에서 테크노바 기술센터(테크노바)와 스마트농업 분야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연구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 로봇, 농업 기계, 스마트팜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와 상용화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ETI 전북지역본부는 인공지능(AI)응용연구센터를 통해 디지털 육종, 농업기계, 농업로봇, 스마트팜, 작물 생육 및 분석, 다중 센서 융합기술 등을 개발하며 국내 농생명 산업의 첨단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테크노바는 기업, 대학, 그리고 농가가 협력하여 농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민간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연구개발과 혁신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제품, 기술, 그리고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KETI 전북지역본부와 테크노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설과 노지환경에 필요한 농업로봇 ▲시설농업 환경 기반 고부가치 작물 재배 ▲센서 융합 기반 농기계 주행과 작업 기술 ▲농업 분야 인공지능 원천기술 확보와 공동사업 발굴·기획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R&D 주제를 도출해 연구과제를 기획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기술 워크숍과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해 실질적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계한 농업 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ETI 전북지역본부의 농생명 기술과 테크노바의 농업기술과 시설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지능화 흐름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성 KETI 전북지역본부장은 "농업과 AI·로봇 기술의 융합은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미래 농업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