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PSMA 발효 10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 개최
입력 2026.06.08 11:07
수정 2026.06.08 11:08
IUU 어업 근절 논의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이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항만국조치협정(PSMA) 발효 10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이 지난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항만국조치협정(PSMA) 발효 10주년 기념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열린 본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각국 정부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PSMA 발효 10주년이 지니는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국제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과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FAO 관계자와 협정당사국, 국제기구, 주한 외교단 등 120여 명의 주요 관계자, 전문가가 함께했다.
김종덕 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PSMA 당사국 역량강화(Capacity Building)’와 ‘글로벌 정보교환시스템(GIES) 활용 확대’를 주제로 진행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았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실효성 있는 PSMA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다뤘다. 개발도상국 PSMA 이행 역량 강화를 비롯해 법·제도 정비, 검사관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GIES 기반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고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회원국의 이행 역량을 키우고 국가 간 정보 공유를 넓히는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김종덕 이사장은 “PSMA 발효 10주년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국수산자원공단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역량 강화와 데이터 기반 정보교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국제 수산 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