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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민간 전문가와 통상정책방향 모색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08 10:58
수정 2026.06.08 10:58

'2026년 제1차 통상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통상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2026년 제1차 통상정책자문위원회'를 주재했다.ⓒ산업부

정부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을 이겨내기 위한 통상정책방향 모색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1차 '통상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초 제6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제7기 통상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다.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해 민간의 전문적 시각을 통상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소비재 등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가 폭넓게 제7기 위원회에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세계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 확산, 첨단기술 경쟁 격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을 진단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확대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통상 네크워크 확장과 우리 기업의 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으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참여 추진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경제는 정부 출범 후 1년간 2025년 수출 7000억달러 돌파와 5월까지 역대 최대 누적 수출액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수출 상승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통상 네트워크를 다변화하고 기업 애로를 직접적으로 해소하는 공세적 통상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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