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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월 3만원 환급…오는 10일 접수 시작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6.07 14:17
수정 2026.06.07 14:17

최대 3개월간 9만원 돌려받을 수 있어

이달 말~9월 중까지 순차적 환급 이뤄질 예정

기후동행카드. ⓒ연합뉴스

서울시는 중동 정세로 인한 고유가 장기화 속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월 3만원 환급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페이백은 지난 4월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만기 사용한 서울시, 경기도 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시민이라면 권종이나 카드유형과 무관하게 적용된다. 최대 3개월간 9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선불형(실물·모바일),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모두 포함되며, 카드 권종(일반, 청년, 청소년, 다자녀부모, 저소득)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월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확인을 거쳐 6월 말부터 9월 중까지 본인 명의의 계좌에 순차적으로 환급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단, 충전 이후 만료 사용을 하지 않은 환불 이용자, 단기권 이용자, 개인 확인이 불가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미가입자 등은 페이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8월 한 달간 우편 등을 활용한 별도 접수 절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청 누리집 내 '기후동행카드 페이백 FAQ' 페이지에 주요 질의 답변사항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약 2개월 간 접수를 진행하는 만큼, 현재 사용 이용권과 기간 등을 참고해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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