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체코 경계한 홍명보 감독 “피지컬 좋아, 대응하기 쉽지 않아”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6.07 09:04
수정 2026.06.07 09:04

남은 기간 베스트11 조직력 끌어올리는 데 집중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6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 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도착한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첫 상대 체코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각) 과달라하라 입성 후 첫 기자회견 나선 홍명보 감독은 “두 번의 평가전을 통해 나온 장단점을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남은 기간에 좀 더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컨디션도 마찬가지다. 솔트레이크시티와 이곳의 날씨가 달라 적응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경기 상대인 체코에 대해서는 “체코는 특징이 있는 팀이다. 대응하기 쉽지 않다”면서 “피지컬이 굉장히 좋다. 첫 평가전보다는 두 번째 경기가 더 좋아 보였다. 우리도 준비를 잘해야한다”고 말했다.


운명의 1차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은 베스트11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사전캠프에서 치른 트리니다드토바고(5-0 승), 엘살바도르와 경기(1-0 승)에서 홍명보호의 선수 구성은 계속 바뀌었다. 아직까지 뚜렷한 베스트11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불안요소로 꼽히기도 한다.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까지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7일부터 본격 훈련에 나서는 홍명보호는 9일까지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10일에는 경기 전날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11일(한국시각 12일)에는 체코와 1차전을 치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집중해서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은 3일 정도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지난 두 번의 평가전에서는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선발에 계속 변화를 줬다. 남은 3일 동안 훈련이 그래서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하고자하는 게임 모델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잘 이해하고 있다. 이제 조합을 맞춰서 집중적으로 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