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화력 무섭네’ 안방서 세르비아에 5-1 대승
입력 2026.06.05 15:53
수정 2026.06.05 15:53
안방서 세르비아 상대로 대승을 거둔 멕시코. ⓒ AP=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를 상대하는 멕시코가 안방서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멕시코(랭킹 14위)는 5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 세르비아(랭킹 41위)와의 친선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멕시코는 전반 19분 수비수끼리 겹치면서 세르비아의 페타르 스타니치(루도고레츠)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곧바로 매서운 반격에 나서며 세르비아를 몰아쳤다.
전반 34분 요한 바스케스(제노바)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동점 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춘 멕시코는 전반 추가시간 세르비아 수비수의 백패스를 잡지 못한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2-1로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멕시코는 후반 12분 라울 히메네스(풀럼)가 훌리안 키뇨네스(알카드시야)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문전서 왼발로 밀어 넣어 격차를 벌렸고, 후반 27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세르비아 수비수 아뎀 아브디치(즈베즈다)의 자책골로 더 달아났다.
멕시코는 전의를 상실한 세르비아를 상대로 후반 45분 루이스 차베스(디나모 모스크바)의 그림 같은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5-1 대승을 자축했다.
한편 멕시코는 오는 12일 오전 4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대회 개막전을 치른 뒤, 19일 오전 10시 홍명보호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