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정청래 비판글 '좋아요'…김민석 "비정상, 페북 중단하겠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6.06.06 15:03
수정 2026.06.06 15:03

ⓒ김민석 국무총리 페이스북

김민석 국무총리가 당분간 페이스북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총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한 글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김 총리는 6일 엑스(X)에 "얼마 전부터 제 페이스북에 저도 모르는 '좋아요'가 다수 눌리는 등의 비정상 상황을 알게 됐다"며 "다각도로 확인해 봤지만 원인 규명에 한계가 있어 당분간 페이스북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플랫폼(X·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의 페이스북 계정은 여러 기기에서 로그인 돼 있는데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타인의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가 표시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앞서 지난달 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공천한 후보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정청래 역시 '다음'은 없을 것임을 명심하라"는 친여 성향 유튜버의 페이스북 글에 김 총리 계정이 '좋아요'를 누른 일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해당 '좋아요'는 김 총리가 누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김 총리가 이르면 이번주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사의를 공식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민주당은 이르면 8월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대표를 선출하면서 지선 종료와 함께 차기 당권 경쟁에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