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유적 시민 채움 프로그램’ 공모
입력 2026.06.04 07:16
수정 2026.06.04 07:17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 콘텐츠 발굴…6월 9~12일 접수
시흥 오이도박물관 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는 오이도 유적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의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오이도 유적 시민 채움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하고,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이도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참여형 박물관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이도 유적은 신석기 유물이 다수 출토된 서해안 대표 패총 유적으로, 선사시대 해안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시민 채움 프로그램’은 기존 시민전문강사 프로그램을 개편한 사업으로, 유적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공모·선정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오이도의 역사·문화·생태환경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며, 유적의 가치와 장소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중점 선정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일원에서 시범 운영되며, 총 2~3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회당 2시간씩 14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운영체계 전환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시는 운영 성과와 시민 참여도를 분석해 2027년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