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김택진 7일 회동…AI 협력 확대 논의하나
입력 2026.06.02 15:36
수정 2026.06.02 15:39
게임부터 피지컬 AI까지 협력 확대 관심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공동대표.ⓒ엔씨소프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김택진 엔씨(NC) 대표와 만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와 김택진 대표는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회동한다.
구체적인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게임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지난해 10월 젠슨 황 방한 당시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아이온 2'와 '신더시티'를 출품, 현장에 시연 공간을 구성했다.
이에 앞서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기간에는 엔비디아의 PC 게이밍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게임 분야에서 오랫동안 협력을 이어왔다.
양측의 회동이 NC AI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피지컬 AI 분야 협력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앞서 NC AI-현대로템 컨소시엄은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피지컬 AI 기반 통합 시뮬레이터 및 모듈형 로봇 시스템’ 국책 과제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NC AI는 이번 과제에서 유무인 복합체계용 로봇 AI 핵심 기술인 ‘월드모델’ 개발을 맡는다.
포스코DX와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Robot Foundation Model)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로봇 AI 모델 개발을 위한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