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장동혁 "이재명·민주당 폭주 멈춰 세워야…내일 기호 2번 투표해달라"
입력 2026.06.02 09:14
수정 2026.06.02 09:15
지방선거 하루 앞두고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레드라인 넘을 것"
"내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나가 달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월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공동 비전선포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이재명과 민주당의 경제 파괴 폭주, 민생 붕괴 폭정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며 투표를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나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이다. 내일 여러분의 한 표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 내내 이재명 대통령의 직함을 생략하고 국민을 향해 강하게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어제 이재명은 대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순간에도 언론 공격하는 글을 SNS에 올리고 있었다. 근로자들이 불길에 휩싸이고 소방관들이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그 순간에, 이재명은 증시 기사 틀렸다고 언론과 싸우고 있었다"며 "국민의 안전도, 근로자의 생명도, 그 무엇도, 이재명에게 증시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코스피 8000'은 이재명과 민주당이 자신들의 실정을 덮는 유일한 방패이다. 이재명, 정청래, 민주당, 모두가 '주식'만 외치는 모습은 주식 말고는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이 정권의 실상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재명도, 정부도, 민주당도, 국민들의 어려운 삶은 살피지 않는다. '월급 늘었으면 찍어달라' '장사 잘 되시면 찍어달라' 이재명과 민주당이 이런 이야기하는 것 들어보셨는가. '주식해서 돈 벌었으면 민주당 찍으라'는 오만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위원장은 "내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나가 달라. 국민의힘에 보내주시는 한 표, 한 표가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내 삶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과 민주당의 부동산 폭정을 이제 멈춰 세워야 한다.국민의힘에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내 집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들을 향해서는 "'노란봉투법'에 손발이 묶인 기업들은 청년 채용 자체를 주저하고 있다. 청년들이 일할 자리를 AI, 로봇, 키오스크로 채우고 있다"며 "성과급 6억원의 화려한 돈잔치 뒤에는, 한 끼 6000원도 부담스러운 청년들의 한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이재명과 민주당은 민노총 눈치 보고, 황제노조 챙기기에만 여념이 없다. 청년들의 고통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며 "우리 청년들을 얼마나 무시하는 것인가. 이제 바꿔야 한다. 청년의 힘으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내일 우리가 막아 세우지 못한다면, 이재명과 민주당은 더 거칠게 폭주하며, 더 가혹한 폭정으로 내달릴 것"이라며 "정부와 의회를 손에 쥐고, 사법부와 언론까지 장악했으니, 지금 이재명은 두려울 것이 없다. 만약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이재명의 오만은 마지막 레드라인을 넘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코 투표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투표장으로 나가 주셔야 한다"며 "내일 투표장으로 모두 나가셔서 '기호 2번 국민의힘'으로 힘을 모아달라. 나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선택, 기호 2번 국민의힘이다"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