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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원오 49.6%·오세훈 36.4%…두 자릿수 격차 여전 [리서치앤리서치]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5.28 08:35
수정 2026.05.28 08:41

두 달 전 조사와 비슷한 '두자릿수' 격차

여야 후보 확정 후 격차 다소 좁혀져

김정철 1.5%·권영국 1.5%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가 두 달 전과 마찬가지로 두 자릿수 격차를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6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조사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 49.6%,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36.4%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13.2%p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5%, 권영국 정의당 후보 1.5%다. '기타 후보' 1.8%, '없음·모름'은 9.2%로 집계됐다.


'반드시 투표한다'는 적극 투표층 내에선 정 후보는 54.0%, 오 후보는 35.5%다. 두 후보의 격차는 18.5%p로 더 벌어졌다.


앞서 동아일보가 같은 기관에 의뢰해 지난 3월 29~30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조사에선 두 후보가 가상 양자 대결을 펼칠 경우 정 후보 42.6%, 오 후보 28.0%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14.6%다.


조사 당시 여야 서울시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후보가 확정된 이후에 격차는 다소 좁혀졌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내란 청산 및 지방 권력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50.0%, '이재명 정부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38.3%로 집계됐다.


또한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6.5%,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3.4%였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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