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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말 깊은 책임감…이 시간 이후 모든 선거 운동 잠정 중단"

고수정 김주훈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5.26 18:02
수정 2026.05.26 18:02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서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

"유사 사고 발생 않도록 만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주훈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현재로서는 직무가 정지돼 있지만 현직 시장으로서 정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 방문해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참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사고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32분쯤 서소문 고가차도가 붕괴돼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오 후보는 "세 분의 고인의 유가족분들께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참으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추가 사고가 없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공사 관계자분들과 관계 기관에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면서 "추후에 이 현장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말 만전을 기해 달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간 이후에 유가족 분들과 부상자 분들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공무원에게 요청드렸다"며 "이 시간 이후에 모든 선거 운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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