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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현장] 김문수 "뭉치자·찍자·이기자!"…원주서 김진태 지원사격

데일리안 원주(강원) =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입력 2026.05.24 19:12
수정 2026.05.24 19:13

명예선대위원장 도심 유세

"투표함에 표 넣어야 이긴다"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캠프 명예선대위원장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오후 강원 원주 AK플라자 인근에서 열린 도심 유세에서 김 후보 등과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은지 기자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캠프 명예선대위원장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강원 원주를 찾아 김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24일 오후 원주 AK플라자 인근에서 열린 도심 유세에서 "선거는 찍어야 한다. 투표함에 표를 넣어야 한다"며 "뭉치자, 찍자, 이기자!"라고 외쳤다.


그는 "제가 김진태 후보와 같이 차를 타고 오늘 강원도 도민들을 만나러 다녔다"며 "제가 태어나고 제일 많이 돌아다녀 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론조사보다 더 정확한 것이 직접 선거 유세차를 타고 구석구석 다녀보는 것"이라며 "단 한 사람도 '강원도지사는 김진태가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권하는 사람은 있어도 반대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만장일치,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름은 틀림없다"며 "여론조사가 어떻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직접 우리가 느끼고 직접 만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은 투표 참여도 독려했다. 그는 "선거에 이기는 것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투표함에 표를 집어넣어야 이기는 것"이라며 "이번 6월 3일 선거는 몇 번을 찍어야 되느냐"고 외쳤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공세도 폈다.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은 지난번에 이재명이 자기 마음대로 헌법을 고치려고 할 때,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그래도 106명이 있어 막아낸 것을 보지 않으셨냐"며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 헌법을, 이재명 민주당 독재 정권으로 만드는 것은 안 된다고 막아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장관은 "독재자 이재명, 민주당 1당 독재를 막아낼 수 있는 것은 국민의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의 확실한 민주 세력은 국민의힘 하나밖에 없다"고 힘줘 말했다.


김 전 장관은 김 후보의 도정 성과도 부각했다. 그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든 것은 누구냐"며 "강원도를 특별자치도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고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장관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 함께 당부했다. 그는 "원주시를 발전시키고 산업을 유치하고, 원주시 인구를 줄지 않도록 늘려나가는 시장 후보가 누구냐"고 외쳤다.


또 김 전 장관은 자신이 경기도지사를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김 후보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지사를 두 번, 8년을 해봤지만 4년 만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강원도지사를 지금 4년밖에 안 했는데, 앞으로 4년 하면 김진태 도지사 후보가 더 특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또 새로운 연습을 하려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며 "4년 동안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잘해왔던 도지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유세 말미에 "이 선거는 찍어야 한다"며 "크게 한번 주먹을 불끈 쥐고 외쳐달라"고 했다. 이어 "뭉치자, 찍자, 이기자"라는 구호를 선창했고, 현장 지지자들도 이를 따라 외치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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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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