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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침원 야외작업 위험 줄인다…안전교육·VR훈련 확대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21 18:09
수정 2026.05.21 18:09

안전보건공단-한전MCS,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및 문화확산 업무협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일 한전MCS와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및 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검침원 야외작업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전MCS가 현장형 안전교육과 VR훈련 확대에 나선다.


공단은 21일 한전MCS와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및 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현장 노동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과 계량기 점검 등 현장 중심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최근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현장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맞춤형 안전교육과 가상현실(VR) 교육 지원, 현장 위험요인 발굴·공유, 사고 데이터 기반 안전 콘텐츠 공동 개발, 사내 평가 연계 교육 참여 제도화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공단은 자체 교육 기반과 안전보건 전문성을 제공하고 한전MCS는 현장 사례와 위험요인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산재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 교육 기반을 현장에 직접 접목해 실질적인 산재 예방 효과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재해 감축 성과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발휘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일터 안전은 단순한 제도를 넘어 현장에서 습관화돼야 한다”며 “전국 현장 접점을 가진 한전MCS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현장 검침원 등 최일선 직원 안전과 건강은 조직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선 안전확보, 후 업무수행’ 원칙을 제도화하겠다”고 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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