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한 8일 남기고....'89억' 당첨금 겨우 찾은 男
입력 2026.05.21 14:24
수정 2026.05.21 14:24
미국의 한 남성이 복권 당첨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지급 기한을 불과 8일 남기고 거액의 당첨금을 수령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난해 뉴저지주 로즐랜드의 한 주유소 매점에서 '픽-6' 복권을 구매했다. 그러나 A씨는 바지 주머니에 복권을 넣어둔 채 잊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던 중 지난달 뉴저지 복권청이 '590만 달러(약 88억7900만원)의 주인공을 찾는다'는 공지를 내자 이를 본 A씨는 해당 주유소 매점을 찾아 직원에게 상황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직원이 "우리 가게 단골 중 픽-6 복권을 고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A씨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복권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옷장 속에 보관해둔 낡은 바지 주머니 깊숙한 곳에서 복권을 발견했다. 이후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즉시 복권청을 찾아 당첨금을 청구했다.
특히 당첨금 지급 기한이 불과 8일 남은 시점에서 가까스로 수령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