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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무더위 계속…식중독 원인과 예방하려면 '이것' 지켜야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5.19 00:25
수정 2026.05.19 00:30

아침 최저 기온 13~20도, 낮 최고 기온 24~33도

ⓒ뉴시스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안팎으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편 기온 상승으로 세균 증식이 빨라지는 데다 음식이 상온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 식중독과 장염 같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부적절한 음식 보관, 장시간 상온에 방치된 음식 섭취, 불충분한 가열 조리,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 소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식중독의 주범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세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이 있다. 병원성 대장균은 충분히 세척되지 않은 채소나 덜 익힌 육류에서 주로 발생하며,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달걀, 가금류, 복합 조리식품에서 검출된다. 비브리오균은 굴, 조개, 낙지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음식을 먹은 뒤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식중독 균은 4도에서 60도 사이의 온도에서 활발히 증식하고, 특히 체온과 가까운 35~36도 내외에서 번식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 때문에 음식물을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 세균을 사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달걀류 조리 시 중심온도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 먹기, 냉장식품은 5도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도 이하에 보관하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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